| |
|
|
 |
고객센터>> News |
 |
| |
 |
글번호 |
32 |
작성일자 |
2005-01-12 오전 9:49:28 |
조회수 |
3494 |
|
|
|
(서울=연합뉴스) 인교준 기자 = 주한 중국대사관이 입국사증(비자) 발급수수료를 70% 가량 인상, 중국 방문객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.
11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올해부터 최대 3개월까지 1회사용 가능한 사증의 경우 발급 수수료가 한국 원화 기준으로 3만5천원을 받고 있다. 이는 그 이전 2만원에 비해 75% 인상된 것이다.
또 3개월 이내에 두 차례 방문이 가능한 2회사용 사증의 경우 발급수수료가 종전 3만원에서 5만3천원으로 76.6% 가량 올랐다.
6개월간 유효한 복수사증은 과거 4만원에서 7만원으로, 1년간 유효한 복수사증은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다.
사증 심사 소요기간은 일반의 경우 4일, 급행은 2일, 특급은 당일 가능토록 조정했으며 이 때 급행과 특급은 각각 2만4천원과 3만5천원의 수수료가 추가된다고 중국 대사관은 밝혔다.
중국 대사관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는 본국의 허락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사증심사 기간이 길어 통상 4일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.
|
|
| |
 |
|
|
|
|
| |
|
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