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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센터>> New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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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번호 |
35 |
작성일자 |
2005-02-02 오전 9:54:40 |
조회수 |
472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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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상반기까지 미국 비자 신청 후 대기 기간이 현 2개월 이상에서 2주로 크게 단축된다. 또 4월부터 55세 이상 고령자는 비자 신청 후 원하는 시간에 대사관을 방문, 인터뷰 및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.
이준규 외교부 영사국장과 마이클 커비 주한미국대사관 총영사는 1일 서울 남영동 미 공보원 자료정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비자 발급 절차 개선안을 발표했다.
커비 총영사는 “4월부터 현재 7개인 비자 인터뷰 창구를 14개로 확충할 예정”이라며 “그럴 경우 대사관의 비자처리 능력이 50%이상 증가해 신청자의 대기 기간이 짧아진다”고 밝혔다.
커비 총영사는 “55세 이상의 고령자는 4월 4일부터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한 뒤 한달 내에 아무때나 대사관을 찾아 인터뷰를 할 수 있다”면서 “앞으로는 대사관 앞에 줄서는 불편이 없어지게 된다”고 설명했다.
미대사관측은 또 현재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비자 신청을 3월 31일부터는 전화(한국어 영어 모두 가능)로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. 아울러 관광상용 비자, 학생, 교환방문, 경유, 항공승무원 비자 신청자들에게 요구됐던 영문 보충서류를 이날(1일)부터 제출하지 않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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